미국의 자동차 관련 명소이자 수 많은 마니아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인 ‘국립 콜벳 박물관(National Corvette Museum)’이 조립 공정 투어를 재개한다.
콜벳 박물관은 과거 싱크홀로 인한 수 많은 콜벳의 파손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콜벳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늘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명소다.
더불어 콜벳을 조립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조립 공정 투어는 콜벳 박물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GM이 8세대 콜벳을 준비하고, 조립 공정을 개선하는 시간 동안 보안을 위해 조립 공정 투어를 중단했고, 연이어 발생한 코로나 19(Covid 19)의 팬데믹으로 재개하지 못하고 있었다.
GM은 오는 11월 1일부터 콜벳 조립 공정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이를 위한 관람권 구매를 온라인 및 박물관 현장을 통해 10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초기에는 단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개인 투어 역시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박물관 측은 8세대 콜벳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계획에 따른 투어를 위해 ‘사전 예매’를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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