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가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218만 장을 기록했다. 역대 K팝 음반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달 7일 발매된 이 앨범은 지난 일주일간 218만 5,013장이 팔렸다. '맥시던트'는 1∼3위를 독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앨범들에 이어 4위에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작 '오디너리(ODDINARY)'의 첫 주 판매량 85만 장보다 133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맥시던트'는 17일(한국시간)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를 전망이다. 전작 '오디너리'는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싱가포르, 호주 멜버른·시드니, 미국 애틀랜타·포트워스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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