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부부 결혼식에 몰린 대중의 관심
결혼식 비용만 무려 1억 원대 추측
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가 결혼식에만 무려 1억원이 넘는 돈을 사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남궁민 진아름의 결혼식을 조명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을 맺었은 후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날 남궁민과 진아름의 결혼식에 대한 큰 관심이 모인 상황으로 두 사람은 1억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한 전문가는 "손연재가 결혼했던 식장과 같은 식장에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혼식장은 층고가 높고 럭셔리함으로 손꼽이는 곳이다. 생화 장식으로도 유명하고 꽃 가격만 중형차 한 대 값이라는 후문이다. 이 전문가는 남궁민과 진아름 결혼식을 두고 "꽃장식과 식대가 고가다. 꽃장식이 많으면 2,000~3,000만 원 정도 한다. 또 식사는 웨딩국수까지 추가해 1인당 18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진아름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지난 4월 공개된 신상품으로 대여료는 700만~8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는 "모델이다 보니 몸매가 잘 드러나는, 깨끗한 소재의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하셨다"고 설명했다. 해당 웨딩드레스는 국내·외 연예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드레스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배우 고소영 한혜진 민효린 박신혜 나혜미 장윤주 등의 웨딩드레스로 주목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 전문가는 결혼식 총비용에 대해 "약 1억 중반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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