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은 '메리디엄'
소속사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 담을 것"...기대 ↑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김종현이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김종현이 다음 달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메리디엄(MERIDIEM)'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소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마인드, 성실한 애티튜드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종현은 지난달 말 앨범 콘셉트를 암시하는 사진을 선보이며 깜짝 데뷔 소식을 전한데 이어 11일 모션 그래픽 영상을 통해 컴백을 공식화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모션 그래픽 영상은 시곗바늘이 째깍째깍 울리는 소리로 시작했다. 이어 시곗바늘이 움직이자 어두웠던 배경이 차츰 밝아졌고, 비로소 정오에 멈추자 앨범명 '메리디엄'과 발매일이 밝혀지며 앨범 프로모션의 스타트를 알렸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김종현의 내레이션으로 앨범 콘셉트를 암시하는 키워드와 짧은 음악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김종현은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아낌없이 담아낸 신보를 예고한 바, 라틴어로 '정오'를 의미하는 '메리디엄'을 통해 그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5월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첫 공식 음악 활동에 나서는 김종현은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 아래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앨범을 선보이며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종현이 첫 솔로 데뷔를 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준비했다.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이기에 이번 앨범 앨범으로 김종현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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