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의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이용식과 그의 아내가 함께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용식은 "급격히 나빠진 아내의 건강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털어놨다. 10년 전 갱년기가 찾아오며 전신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아내는 류머티즘 관절염, 그리고 한쪽 무릎의 연골 손상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어야 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고통스럽다" 등 아내의 말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부의 딸은 "부모님의 관절 건강을 위해 운동 코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발 벗고 나선 딸 덕에 스트레칭부터 축구까지 가능할 정도로 달라진 부부의 관절 건강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용식 부부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의 탁 트인 100평 하우스가 공개된다. 발코니를 통해 아내의 타고난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발코니는 한쪽이 운동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용식 부부의 관절 통증 잡는 비법은 이날 오후 7시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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