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할인행사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인천시는 가을 꽃게철을 맞이해 15~16일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꽃게 할인 판매행사와 더불어 꽃게 경매, 수산물 퀴즈, 꽃게장 담그기 등 체험 행사, 수산물 수족관, 포토존,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연자가, 16일 오후 7시 폐막식에는 태진아와 숙행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http://www.asijang.com, 032-888-4241~3)에 문의하면 된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이번 연안부두 꽃게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 꽃게를 널리 알리고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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