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폭스바겐 그룹은 그 어떤 자동차 그룹, 브랜드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전동화 기조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새로운 SSP 플랫폼을 준비하며 ‘전동화 시대’에 적합한 차량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의 리더십은 지금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의 ‘전동화 전환’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룹의 수장,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가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욱 빠른 전동화를 언급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그룹 전체의 노력, 전동화 전환 기조 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으며 판매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행보, 성장세가 그룹이 분석하고 예상했던 내용에 부합하고 있으니 ‘그룹의 전략’ 그리고 행보대로 전동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올리버 블루메는’e-모빌리티의 팬이며, 전동화 전환을 지지한다’라며 “가능한 경우 그룹의 전동화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현재 전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를 정조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새로운 전략 수정 및 변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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