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프계 김태희' 박결, 연예인 불륜 루머에 "번호도 몰라"...쏟아진 응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프계 김태희' 박결, 연예인 불륜 루머에 "번호도 몰라"...쏟아진 응원

입력
2022.10.07 11:35
0 0

실력 미모 갖춘 프로골퍼 박결
갑작스레 불거진 악성루머에 "나쁜 사람들" 분노

프로골퍼 박결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결 SNS

프로골퍼 박결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결 SNS

악성루머에 휩싸여 직접 입장을 밝힌 프로골퍼 박결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박결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이가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근거없는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 번호도 모르는데. 나쁜 사람들"이라고 적으며 비(정지훈)와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덧붙이며 김태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던 점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박결의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그를 지지하고 나섰다. "걱정하지 마요. 진실은 밝혀지는 법" "이렇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박프로님 힘내세요" "솔직히 반반이었는데 이렇게라도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글이 연이어 게재됐다.

또한 "팬들이 든든히 응원하는 것 하나만 믿고 닥공하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프로님 괜찮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벌 받아야 돼요" "신경쓰지 않고 시합 상위권 올라오신 거 너무 멋지세요"라며 박결이 시합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결은 1996년생으로 2014년 KLPGA에 입회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돼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다른 미모로 골프 팬들로부터 '골프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지난 6일 퍼진 지라시의 피해자가 된 비와 조정석 소속사 측은 즉각 입장을 밝히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