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특별한 감성을 독창적이고 보다 화려하게 표현하는 브랜드,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독특한 프리미엄 모델, DS 7 크로스백을 새롭게 다듬었다.
새로운 DS 7은 기존 DS 7 크로스백에서 크로스백이라는 이름을 떼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는 물론이고 시대가 요구하는 전동화 기술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차량으로 거듭났다.
더욱 화려한 모습을 제시하는 존재, ‘DS 7’은 과연 어떤 차량일까?
새로운 디자인으로 이목을 끄는 DS 7
DS 오토모빌이 새롭게 다듬은 DS 7은 기존 DS 7 크로스백이 제시했던 차량의 기본적인 체격 및 구성, 그리고 특유의 크로스오버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대신 새롭게 적용된 ‘DS 픽셀 LED 비전 3.0’과 ‘DS 라이트 베일’로 명명된 전용의 그래픽 디테일을 새롭게 더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DS 7은 더욱 화려하면서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새로운 그래픽 디테일은 DS 오토모빌 고유의 디자인 요소라 할 수 있는 ‘DS 윙’과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측면과 후면의 모습은 DS 7 고유의 매력을 제시한다.
DS 오토모빌의 디자이너들은 DS 7의 사양 및 트림에 따른 여러 디테일을 다채롭게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휠과 외장 컬러 등에서도 다른 차량과의 확실한 차이를 제시한다.
최고 사양이라 할 수 있는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 사양을 마련했다. 라 프리미에르 사양은 차체 곳곳에 검은색 디테일을 차체 곳곳에 더하고 전용 외장 컬러를 더해 특별함을 강조한다.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는 공간
새로운 DS 7은 기존 DS 7 크로스백이 제시했던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의 구성을 그대로 계승한다.
실제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독특한 실루엣의 스티어링 휠 역시 기존과 동일한 모습이다. 여기에 특유의 화려하게 다듬어진 센터 터널 등 모든 부분의 구성은 이미 알고 있는 ‘DS 7 크로스백’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대신 디테일의 변화, 그리고 기능의 개선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1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품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더욱 우수한 기능 가치를 제시한다.
더불어 PHEV 사양으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차량 주행 및 전력 관리에 대한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기능 가치를 대폭 높이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의 여유는 기존의 DS 7 크로스백과 동일한 구성을 유지했다. 여기에 시트와 시트의 디테일 등에 있어서도 고유의 독특한 매력을 계승했다. 더불어 적재 공간 역시 깔끔히 마련되어 사용성을 높였다.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앞세우다
DS 7의 핵심은 바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앞세운 것에 있다.
실제 DS 7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해 각각 E-텐스 225, E-텐스 4×4 300 그리고 최고 사양인 E-텐스 4×4 360 등 세 개의 성능 셋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참고로 작고 실용적인 블루H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디젤 사양도 함께 마련된다.
E-텐스 225은 퓨어테크 180 엔진과 환산 출력 110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를 조합해 효율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E-텐스 4×4 300과 E-텐스 4×4 360은 퓨어테크 200 엔진과 전기 모터, 그리고 AWD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E-텐스 4×4 360은 DS의 별도 튜닝을 거쳐 더욱 민첩하면서도 우수한 운동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정지 상태에서 단 5.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우수한 운동 능력을 제시한다.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다
DS 오토모빌을 대표하는 차량인 만큼 DS 7에는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카메라 기반으로 노면을 파악, 서스펜션을 조율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여기에 DS 나이트 비전 및 레벨 2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능 및 주행 보조 장비 등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DS 오토모빌은 오는 8월, 프랑스 파리를 시작해 새로운 DS 7의 판매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9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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