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왼쪽) 국가보훈처장과 구본상 LIG 회장이 5일 경기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국가보훈처는 방위산업 기업인 LIG넥스원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했다고 6일 밝혔다.
보훈처는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채용된 제대군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채용을 위한 비자ㆍ체류 우대 △관세조사 1년 유예 △수출신용보증 한도 추가 △시중은행 여신 지원 우대금리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LIG넥스원은 올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12명을 신규 채용했고, 현재 총 156명의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고용하고 있다.
5일 경기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는 박민식 보훈처장, 구본상 LIG 회장, 김지찬 LIG 넥스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윤현종 기자 bell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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