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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옷 많이 사서 재산 없다"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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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옷 많이 사서 재산 없다" 너스레

입력
2022.10.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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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N 스토리 제공

김수미가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N 스토리 제공

배우 김수미가 패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옷을 많이 사서 재산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6일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세훈 PD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참석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시골의 정과 자연이 주는 위로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작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 출연진은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옛날로 다시 돌아가서 그 당시 옷을 입을까 했는데 세월도 많이 지났다. 트렌디한 옷을 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김용건이 연예계 대표 베스트 드레서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MC 박슬기가 아름다움을 칭찬하자 김수미는 "돈 벌면 옷 사느라고 재산이 없다. 옷으로 다 탕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은 "외출할 때 보면 김수미씨는 옷을 정말 잘 입는다. 잘 어울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오는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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