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제작발표회
7년 만 복귀한 원조 육아 예능…제2의 오은영 나올까
'우아달 리턴즈' PD가 밝힌 차별화 "우리는 집단 지성"
6일 SBS 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현이와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남욱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동훈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치현 교육전문가 최민준이 참석했다. SBS 플러스 제공
육아 예능의 원조 격인 '우아달'이 새로운 전문가들과 함께 7년 만에 돌아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이현이가 선보일 육아 전쟁의 마침표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6일 SBS 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현이와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남욱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동훈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치현 교육전문가 최민준이 참석했다.
'우아달 리턴즈'는 찾아가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간 집약된 원조 '우아달' 제작진의 제작 노하우는 물론, 최근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기획과 진정성 가득한 솔루션을 내세웠다. 앞서 육아 예능 프로그램의 레전드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전 시즌과 달리 오은영이 참석하진 않지만 이를 대체할 막강한 전문가 라인업과 함께 신뢰감 넘치는 솔루션을 예고한다. 특히 부모에게 강압적이지 않은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6일 SBS 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현이와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남욱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동훈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치현 교육전문가 최민준이 참석했다. SBS 플러스 제공
함께 자리한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은 '우아달 리턴즈' 제작을 두고 "육아 문제가 심각해지면 부모와의 갈등으로 이어진다. 이는 저출산으로도 직결된다. 육아 문제가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 7년 만 기획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현이는 "'우아달'은 대표적인 육아 예능의 원조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면서 워킹맘으로서 많은 어머니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 생각과 제 육아에도 도움이 되리라는 욕심에 참여하게 됐다. 매일 새롭게 배우며 참부모가 되어가고 있다.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이는 실제 육아 경험에서 나오는 남다른 공감 능력과 입담으로 '우아달 리턴즈'와 함께한다. 이현이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부모의 입장에 더욱 공감하면서 육아의 고충을 깊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참여한 소감에 대해 "화면과 실제로 만나는 것과 다르다. 화면에선 편집되고 정제된 모습을 보지만 실제로 아이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에 들어가 소통하니 더욱 친밀감이 생겼다. 아이와 더 가까워지면서 진심으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6일 SBS 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현이와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남욱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동훈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치현 교육전문가 최민준이 참석했다. SBS 플러스 제공
이현이와 함께할 '우아달 리턴즈' 전문가들은 실제 현장에서 수많은 상담을 진행해 왔다.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전문가, 미술치료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오리지널 제작진의 레전드급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육아고민의 상황별, 증상별로 가장 적합한 전문가가 현장으로 출동하여 회차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솔루션 제시에 있어서 가능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훈육 과정에서 부모의 비언어적을 코칭하며 현장에서의 변화를 꾀한다.
지난 2005년 '우아달'의 파일럿부터 10년간 연출을 맡았던 이승연 ABO 대표의 자신감도 들을 수 있었다. 이승연 대표는 "전문가들을 정말 어렵게 모셨다. 현업에서 잘하는 분들이다. 원로 교수들의 자문부터 수소문해 삼고초려를 했다. 저희 프로그램이 7년 만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최근 유사한 육아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 명의 전문가가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쉬웠다. 육아 트렌드가 지금은 달라졌다. 저희만의 차별화는 집단 지성이다. 장르별 전문가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우아달 리턴즈'는 병원과 현장을 오가면서 상담이 진행된다. 제작진은 아이들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부모에게 죄책감 없는 해결책과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전문가와 참여하는 부모들에게 신뢰감을 키웠다.
한편 '우아달 리턴즈'는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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