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치얼업' 신스틸러 등극
'오징어게임' 이후 '치얼업'서 유쾌한 캐릭터로 시청자들 눈도장
배우 이정준이 ‘치얼업’ 활력소로 등극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다.
극 중 이정준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훈련부장 기운찬 역을 맡았다. 응원단 내의 분위기 메이커로 항상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인물이다. 이정준은 능청스러운 말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톡톡 튀는 기운찬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서툰 영어 발음을 남발하며 웃음을 유발한 것은 물론 테이아 신입 단원들에게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무공해 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이정준은 MBC ‘카이로스’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바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는 7번 관리자로 25초 남짓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매 작품 속 새로운변신을 꾀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이정준이 ‘치얼업’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정준이 출연하는 SBS ‘치얼업’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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