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양 등 9개시 228가구...임대료 시세의 30~50%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4일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28가구로 경기도 내 9개시(고양, 김포, 수원, 시흥, 안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에 산재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이면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소득은 본인 소득 기준 월 385만4,536원 이하(3순위)여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10월 11일~10월14일(1순위), 10월24일~10월27일(2·3순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로만 진행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분양임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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