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최보민, 안면 골절로 응급실 行..."수술 예정"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골프 연습 중 안면 골절 부상을 입고 응급 수술을 받게 됐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골프 연습 중 안면 골절 부상을 입고 응급 수술을 받게 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지난 28일 개인 스케줄로 골프 연습 중 타인이 연습 중에 휘두른 우드 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어 곧바로 응급 치료와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안면 골절로 인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수술 후 일정기간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최보민은 당분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최보민은 현재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비롯해 향후 스케줄에 당분간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최보민의 활동 재개 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 당사는 최보민군의 치료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