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S. Lounge’ 오픈
삼성증권은 디지털(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S.Loung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디지털 우수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다. 삼성증권은 이를 위해 진행된 고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개의 엄선된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S.Lounge 서비스는 삼성증권의 모바일앱 ‘mPOP’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으며 크게 세 가지 라운지로 구분되어 있다.
먼저, ‘컨설팅 라운지’ 메뉴에 들어가면 디지털채널로 거래하는 비대면 고객이라도 디지털PB에게 전화해 ‘바로상담’과 ‘분야별 예약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투자정보 라운지’ 메뉴를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선택한 맞춤 투자정보를 구독서비스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이 받고 싶은 정보유형을 선택하면, 선택한 분야의 애널리스트가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한 코멘트를 고객의 휴대폰에 팝업 메시지 형태로 실시간 제공해 주는 ‘리서치톡’과 중소형주나 비상장주에 대해 외부기관과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리포트플러스’, 투자자산을 TOP10 랭킹차트 형태로 보여 주는 ‘랭킹 인사이트’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연 형태로 듣고 싶은 고객들은 ‘세미나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 전문가들의 라이브 세미나를 시청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산이나 거래 규모가 큰 디지털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는 보다 프라이빗하고 전문화된 ‘S.Lounge VIP’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는 ‘최우수 디지털PB 전담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액자산가만 전문으로 상담하는 디지털SNI 전담파트로 연결되도록 했다. 또 S.Lounge VIP 고객이 세무/부동산/투자 등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 프로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해 본사 전문컨설팅 직원과 1대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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