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중소게임사 및 인디 게임 후원을 지속하며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과 업계 상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자회사인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야구로 희망을 전달한다’는 미션을 실천하는 중이다. 엔씨(NC)는 모기업과 자회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본업을 통한 상생과 사회공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엔씨(NC)는 국내 인디 게임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인디크래프트’에 올해도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BIC는 올해 8회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로, 1만 6,000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이다. 올해 5월 열린 인디크래프트 역시 총 300여 개의 인디 게임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엔씨(NC)는 인디크래프트 행사가 출범한 2019년부터 지원해 왔고, BIC는 2020년부터 후원에 나서며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또, 엔씨(NC)는 올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BTB관에 게임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후원한다. 2017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엔씨(NC)는 자회사인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창단한 NC 다이노스는 초기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지역밀착형 구단’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까지 사회공헌에 투자한 비용은 51억원이 넘는다.
지역 유소년들을 후원하며 야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에도 힘쓴다. 창단 후 첫 공헌 활동을 유소년 후원으로 시작할 만큼 구단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업 중 하나다.
NC 다이노스는 올해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D-NATION’이라는 개념을 정립했다. 야구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미션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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