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티스트 발굴 '아엠어랩스타' 경연대회도 열어
국내 유명 힙합 아티스트 50여명 대거 출연
대구 젊은이들의 대표 축제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이 내달 1~2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구힙합페스티벌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힙합공연을 지역 청년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ㆍ공감할 수 있다. 지역 아티스트 발굴과 무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엠어랩스타’라는 힙합경연대회도 열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첫날은 이센스, 스윙스, 기리보이, 한요한, 그냥노창, 진보, 키드밀리, 양홍원, ron, 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 수 있다, 더 콰이엇, 염따,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폴 블랑코,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호미들, 조광일, 오왼, 폴로다레드, 떠그보이, 정상수(with 에스텔, 홍주), HOST DJ 스키다 등이 출연한다.
2일에는 박재범, 홀리뱅, MVP, 사이먼도미닉, 로꼬, pH-1, 빅나티(서동현), 우원재, 미노이, 비오, 이영지, 래원, 키코, 미란이, 김승민, 스키니브라운, 재하, 바밍타이거(머드 더 스튜던트, 오메가 사피엔, sogumm, 산얀, bj원진, 홍찬희), 925, HOST DJ 스키다 등 힙합 뮤지션이 출연해 젊음과 열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현대사회’는 지역에서 크고 작은 페스티벌을 열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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