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골프웨어 시장에서 스웨터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골프웨어 브랜드인 팬텀스포츠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을 컬렉션을 공개하고 따뜻하면서도 활동성 높은 스웨터 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팬텀스포츠는 이너 티셔츠와 스웨터가 레이어드된 스타일부터 아우터를 겸용할 수 있는 방풍 스웨터까지 기능 별, 디자인 별로 다양한 스웨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들은 신축성을 기본으로 한 기능성 소재들을 활용해 필드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소화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웨터는 골프웨어에서 빠지지 않는 플리츠 스커트에 함께 입기에도 어울려 올 가을 멋 내기 좋은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팬텀스포츠 관계자는 "스웨터는 별다른 아이템을 추가하지 않아도 멋을 낼 수 있는 가을 골프의 단골 아이템"이라며 "이번엔 스웨터에 다양한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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