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전국 투어로 팬들 만난다
오는 11월, 서울 시작으로 대전 부산 등 순차적 공연
'스트릿 맨 파이터' 주역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주역인 8크루들은 오는 11월 5, 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첫 콘서트는 서울 송파구 KSPO DOME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인천 등 전국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몸으로 증명하는 남자 댄서들의 춤 싸움을 그리며 올 여름 또 다시 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과 퍼포먼스, 그리고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담으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뱅크투브라더스·어때·엠비셔스·YGX·원밀리언·위댐보이즈·저스트절크·프라임킹즈는 각 크루만의 색채를 과시하면서 화제성과 시청률을 나란히 견인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방송이 시작된 이후 집계된 각종 콘텐츠 화제성 지표에서 1위를 수성, 호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새삥' 'LAW' 등 계급 미션의 음원 역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이끌어내면서 대중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국 투어 콘서트 관계자는 본지에 "현재 각 크루들의 콘서트 출연과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전국 콘서트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는 서울 부산 광주 창원 등 매진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스트릿 맨 파이터'가 선보일 기록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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