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입력
2022.09.26 15:30
0 0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 SE, 이하 만)가 브랜드의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뉘른베르크 공장에 새로운 역사를 새긴다.

IAA 2022에서 e트럭을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에 대한 준비를 밝힌 만은 곧바로 빠른 행보를 이어가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만 브랜드의 생산 거점이자 ‘브랜드의 역사’의 시작을 알렸던 장소 중 하나 뉘른베르크 공장을 전동화 거점으로 재단장한다.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만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뉘른베리크 공장에 새로운 생산 설비를 마련, 만이 앞으로 선보일 전기 트럭 및 상용차에 공급할 배터리 패키지를 제작한다.

배터리 셀은 CATL이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트럭 및 상용차에 최적화된 형태로 마감, 만의 여러 차량에 장착할 예정이다.

뉘른베르크의 배터리 생산 라인은 오는 2025년까지 설립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배터리 생산 및 부품 공급을 목표로 한다.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만트럭버스, ‘뉘른베르크 공장’의 변화로 새로운 미래 대비

더불어 뉘른베르크 공장 외에도 바이에른 주에 있는 뮌헨 공장, 그리고 R&D 센터 등에 추가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해 ‘e솔루션’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만 브랜드 내부의 노력 외에도 여러 대학 및 기관 등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바이에른’의 발전 및 변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IAA 2022에서 공개된 e트럭은 TGX에 대응, 강력한 성능과 600~800km의 주행 거리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고, 6개의 배터리 팩을 탑재한다.

모클 김학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