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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에 상처"…휘인, 무대 장치 잔여물 탓 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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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에 상처"…휘인, 무대 장치 잔여물 탓 눈 부상

입력
2022.09.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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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이 각막에 상처가 발생하는 부상을 당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휘인이 각막에 상처가 발생하는 부상을 당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각막에 상처가 발생하는 부상을 당했다. 치료를 받은 그는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지난 24일 오후 소속사 더라이브레이블은 "휘인이 스케줄 진행 중 무대 효과 장치 잔여물로 인해 눈에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부상 발생 후 휘인은 병원을 찾아 안과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각막에 이물질로 인한 상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휘인은 치료와 약 처방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향후 진행될 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휘인을 응원해 주시는 무무 여러분께 의도치 않은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함께 드린다. 당사는 앞으로 휘인의 확실한 회복을 위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휘인은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고고베베' '딩가딩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휘인은 '레드(Redd)' '휘(WHEE)' 등의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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