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보드 축제' 부산 SUP 오픈 23일 개막... 사흘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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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보드 축제' 부산 SUP 오픈 23일 개막... 사흘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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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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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23일 부산 패들보드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경기에 앞서 패들보드 연습하고 있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제공


2022 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이 23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APP 월드투어는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패들보드(SUPㆍ Stand Up Paddle Board) 프로대회다. 올해 APP 월드투어의 세번째 대회인 '부산 썹 오픈'은 대한민국 최초 패들보드 국제 대회로, 전 세계 톱 랭커와 한국 프로선수들이 출전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SUP은 종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보드 위에서 패들을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 중이다.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선수들의 국제대회 본 경기 외에도 아마추어가 출전하는 오픈 경기, 대회 기간 중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날인 23일에는 SUP 체험&힐링 비치요가, 비치요가, 문라이트 패들 포 디 오션스, SUP 폴로 등 대한패들서브프로협회(KAPP)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열리며, 24일과 25일 양일간 공식 대회가 진행된다.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23일 열린 부산 패들보드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 대회 참가자들이 비치 요가 체험을 하고 있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제공


이벤트는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SUP를 활용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SUP 체험&힐링 비치요가'는 시각 장애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12명의 장애인 학생이 비장애인 학생들과 짝을 이뤄 SUP를 배워보는 시간과 요가 선생님의 목소리를 헤드셋을 통해 들으며 진행되는 힐링 요가 수업이 진행으로, 헤드셋을 통해 들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수련을 한다.

오후에는 광안리 야경과 드론쇼를 바라보며 SUP를 타는 '문라이트 패들 포 디 오션스'가 펼쳐진다. SUP보드에 LED등을 달고 나가 진행되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이다. 낮이 아닌 밤에 SUP를 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익금은 바다환경 개선 및 보존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 해변 SUP 보드 위에서 진행하는 '비치 요가', 해변에 마련한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SUP 요가', 색다른 SUP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다위의 폴로인 'SUP 폴로' 등 SUP를 활용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24일 오후 7시부터는 '사일런트 비치 파티'가 열려 광안리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일런트 디스코 헤드폰을 쓰고 대한민국 최초로 광안리 해변에서 DJ와 신나게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파티로, 오후 11시까지 약 4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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