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22일 제384회 이달의 기자상(2022년 8월 보도)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사회부 탐사팀 조소진·이정원 기자, 디지털전략부 DB콘텐츠팀 박서영 데이터분석가의 '맹신과 후원, 폭주하는 유튜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과 윤석열 대통령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집회를 생중계하는 유튜버와 후원자들을 한 달 동안 추적해 심층 보도했다. 정치 유튜브와 팬덤을 통해 퍼지는 가짜뉴스의 부작용과 유튜브 후원금이 과세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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