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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정보가 한 눈에…2022목재산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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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정보가 한 눈에…2022목재산업박람회

입력
2022.09.22 10:45
수정
2022.09.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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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서 처음 개최...29일부터 4일 간 진행
100여개 업체 참여...전시·참여·학술·이벤트 다채

목재산업박람회 포스터. 대전시 제공

목재산업박람회 포스터. 대전시 제공

국내외 목재산업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목새산업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그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비수도권에선 이번에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선 100여개 관련 업체가 참여해 부스를 차리고,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한옥공모전 입상작품 전시, 목공 DIY, 우드버닝 등 전시·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목재산업포럼, 목재교육전문가 워크숍, 목재산업단체 간담회 등 학술·친목행사도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요즘 환경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에코백을 무료로 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블로그에 박람회장 방문 사진을 올린 뒤 이를 인증한 참관객 500명에게는 '몽땅씨앗연필'을 제공한다. 몽땅씨앗연필은 다 쓰면 화분에 꽂아 씨앗으로 키우는 것으로, 허브와 봉선화, 나팔꽃 방울토마토 등 원하는 씨앗을 고를 수 있다. 박람회장에 입장할 때 나눠준 뽑기권으로 행운번호를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과 치킨이나 커피교환권도 준다. 추첨 후에 SNS를 통해 이벤트 당첨을 공지한 뒤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목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와 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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