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공개열애 중인 임사랑과 100일 데이트
임사랑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
모태범이 임사랑을 두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3회에서는 모태범 임사랑의 100일 기념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모태범은 임사랑이 이끄는 대로 재즈바로 향했다. 재즈바에서 임사랑은 피아노에 앉아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연주하는가 하면, 직접 만든 ‘100일 히스토리’ 영상으로 뭉클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에 모태범은 “나는 진짜 행복한 남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그는 “절대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고백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하면서 사랑을 포현했다. 이후 그는 절친 박태환을 초대해 임사랑에게 소개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임사랑은 박태환에게 “둘이 있을 때 태범 오빠가 제 얘기 많이 해요?”라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태환은 “태범이가 사랑씨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태범이는 차갑고 어려운 남자”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임사랑은 “저한텐 너무 뜨거운 남자예요”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신봉선은 7세 연하인 썸남 김희현씨와 한강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신봉선은 “방송 후 주변에서 뭐라고 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희현씨는 “잘 돼가냐고 묻는다”며 웃었다. 이에 신봉선은 “어머니는 뭐라고 하시냐”라고 재차 물었고, 김희현씨는 “‘아들이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거지’라고 하셨다”며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김희현씨는 신봉선의 입에 묻은 치킨을 살짝 닦아주는가 하면 “계속 누나라고 부르는 거 괜찮아요?”라고 물은 뒤, ‘썬님’이라는 호칭을 지어줬다. 이에 신봉선은 “나의 햇님이 되어 줄래?”라고 호응, 로맨틱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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