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북도-여가부, 건강한 청소년 성장 손잡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북도-여가부, 건강한 청소년 성장 손잡았다

입력
2022.09.21 14:51
0 0

김관영 지사 "글로벌 인재로 육성 노력"
김현숙 장관 "정책 사각지대 해소 최선"

2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전라북도 청소년정책 협약식'에서 김현숙 장관과 김관영 도지사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2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전라북도 청소년정책 협약식'에서 김현숙 장관과 김관영 도지사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에 손을 잡았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선 8기 김 지사의 공약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지원 △청소년 디지털 체험활동 활성화 △호남권 디딤센터 건립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지난 8월에 유치한 ‘국립 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가 당초 계획한 대로 차질없이 건립되어 2026년에 개원될 수 있도록 하는 협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청소년들의 성장과 보호,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 협약을 토대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세계에 전북을 알리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밝게 성장해 글로벌한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책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수학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