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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SNT중공업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K)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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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SNT중공업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K) 2022' 참가

입력
2022.09.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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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첨단 소구경화기류
SNT중공업 전차 변속기, 박격포 체계 등 전시

‘글로벌 K-방산’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설 수 있는 기회 마련 노력할 것

SNT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K) 2022’ 참가 사진 . SNT그룹 제공

SNT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K) 2022’ 참가 사진 . SNT그룹 제공


SNT그룹의 주력 방산업체인 SNT모티브와 SNT중공업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K 2022)’에 참가했다.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와 중기관총, 자동포,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 등을 생산하는 SNT중공업은 총면적 360㎡ 규모 전시장에 양산 중인 화기들과 현재 개발 중인 신형 화기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SNT모티브는 △신형 해머리스(hammerless) 타입 STP-9 9mm 권총 △STC-16 5.56mm 자동소총 △STSM-21 9mm 기관단총 △STR-24 6.8mm 돌격소총 △K-14 7.62mm 저격용 소총 △K-15 5.56mm 경기관총 △K-16 7.62mm 기관총 등 K계열 소구경 화기류들을 선보였다. SNT중공업도 1500마력 파워팩을 비롯해 △소형전술차량(LTV)용 120mm 박격포 체계 △소형무장헬기(LAH)용 터렛형 기관총 시스템(TGS) △K6 중기관총 △30mm 자동포 △20mm 발칸포 △1000마력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 등을 전시했다.

특히 SN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120mm 박격포를 소형전술차량(LTV)에 탑재한 형태의 무기체계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 무기체계는 기존 120mm 박격포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LTV의 뛰어난 기동력을 추가해 다양한 전투 환경에서의 적용성과 생존성을 높였다. 또 120mm 자주박격포보다 적은 인원으로 운용이 가능해 군 구조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SNT모티브와 SN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권총, 소총, 기관총, 저격용 소총 등 풀라인업(Full Line-up)의 다양한 총기류들과 중기관총, 자동식 포체계 및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 등 기동화력 분야 핵심 방산품들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다양한 군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과 가질 예정이다.

SNT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산 소구경 화기 및 고신뢰성 기동장비 무기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K-방산’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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