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자치현장] 울산광역시
유도, 펜싱, 배드민턴, 사격, 축구 등 5개 종목 사전경기
제 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유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문수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유도 경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도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다투는 ‘2022 세계유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 일정이 중복됨에 따라 사전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유도 외에도 29일 펜싱, 30일 배드민턴, 10월 6일 사격·축구 등 5개 종목이 사전경기에 들어간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이 이어진다. 시범종목인 보디빌딩과 족구, 합기도를 포함해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등 선수단 4만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울산문화축전, 대한민국 예술축전, 울산고래축제 등 울산을 대표하는 행사와 연계해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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