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통합 월간 이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신한카드 결제플랫폼인 ‘신한플레이(pLay)’,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온라인 직영몰 ‘신한카드 올댓(Allthat)’ 등을 합친 성과다.
'이용자 1,000만 명'은 올해 초 신한카드가 제시한 연내 목표였는데, 올해를 3개월 남겨둔 시점에 조기 달성한 것이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말 통합 이용자는 768만 명 수준이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벗어나 빅테크 진입으로 급변하는 페이먼트(지불)시장에서 차별화한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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