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한국일보, '힌남노' 피해 경주에 수재의연금 2,670만원 전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한국일보, '힌남노' 피해 경주에 수재의연금 2,670만원 전달

입력
2022.09.20 17:00
수정
2022.09.20 19:23
24면
0 0

지난 17일 ‘K-트롯 페스티벌’ 서
관람객들이 1인당 1,000원씩 기부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가 20일 경주시를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지난 17일 경주에서 개최된 K-트롯 콘서트에서 '1000원의 기적'이란 이벤트로 즉석 모금한 2,675만3,000원을 기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가 20일 경주시를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지난 17일 경주에서 개최된 K-트롯 콘서트에서 '1000원의 기적'이란 이벤트로 즉석 모금한 2,675만3,000원을 기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대구한국일보가 'K-트롯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수재의연금 2,675만3,000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는 20일 경주시를 방문해 최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재의연금을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전달했다.

대구한국일보는 지난 17일 경주에서 열린 ‘K-트롯페스티벌’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1인당 1,000원씩 내도록 하는 '천원의 기적' 행사를 진행했다. 1인당 1,000원만 낼 수 있도록 했지만, 5만 원을 내는 참여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경주 시민들의 피해복구에 지원된다. 유명상 대표는 “역대 최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십시일반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빠른 시일 내 피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주= 김성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