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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서울불꽃축제', 호텔에서 낭만적으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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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서울불꽃축제', 호텔에서 낭만적으로 즐기기

입력
2022.09.20 15:0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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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의 불꽃축제 패키지 이미지.

서울드래곤시티의 불꽃축제 패키지 이미지.

다음 달 8일 3년 만에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겨냥해 주변 호텔이 맞춤 상품을 내놓았다. 용산의 호텔복합체 서울드래곤시티는 당일 한강뷰 객실 1박과 식사가 포함된 ‘불꽃전망대 패키지’를 출시했다. 식사와 음료는 2종으로 기호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하려는 이용객을 위해 ‘샴페인 1병 및 초콜릿 세트’를 준비하고, 샴페인 글라스 2개를 증정한다. 풍성한 요리를 즐기고 싶은 이용객은 ‘푸드 익스체인지’의 디너 뷔페를 선택하면 된다. ‘불꽃전망대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 · 노보텔 · 이비스 스타일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은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킹스 베케이션’, 40층의 프리미어 라운지에서도 각종 음료와 함께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래드호텔 여의도와 마포도 축제 당일 ‘불꽃 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에 스파클링 와인, 치즈와 스낵 세트가 포함된다. 와인은 화이트 스위트 또는 로제 스위트 중 1병을 선택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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