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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사극 복귀에 모이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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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사극 복귀에 모이는 기대

입력
2022.09.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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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슈룹'으로 안방극장 복귀
'장희빈' 후 두 번째 사극

김혜수가 '슈룹'으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tvN 제공

김혜수가 '슈룹'으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tvN 제공

배우 김혜수가 사극으로 돌아온다. 앞서 장희빈을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만큼 그의 안방극장 복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은 매우 높다.

김혜수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tvN '슈룹'은 다음 달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김혜수는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등과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슈룹'은 김혜수의 두 번째 사극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그는 2003년 막을 내린 KBS2 드라마 '장희빈'에서 주인공 장희빈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 김혜수가 연기한 장희빈은 야망, 그리고 독기로 똘똘 뭉쳐 있었다. 젊은 장희빈은 숙종(전광렬)의 마음을 갖고자 했고 인현왕후 민씨(박선영), 숙빈 최씨(박예진) 등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김혜수가 그려낸 장희빈은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혜수 표 장희빈과 관련해 "연기가 정말 명품이었다" "좋아해서 드라마를 3번 봤다" 등의 글이 게재됐다. 장희빈 캐릭터는 2003년 김혜수에게 연기대상을 안기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사극 속 김혜수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왔다.

김혜수는 '슈룹'에서 내명부 수장이자 날라리 왕자들을 자식으로 둔 중전 화령을 연기한다.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tvN 제공

김혜수는 '슈룹'에서 내명부 수장이자 날라리 왕자들을 자식으로 둔 중전 화령을 연기한다.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tvN 제공

김혜수의 '슈룹' 출연은 이러한 점에서 영리한 선택이었다. 김혜수는 이번에도 중전을 연기한다. 다만 장희빈으로 분했을 때보다 유쾌한 웃음을 더욱 많이 선사할 듯하다. '슈룹' 속 김혜수는 내명부 수장이자 날라리 왕자들을 자식으로 둔 중전 화령이다. 중전과 엄마의 삶을 모두 보여줄 그는 '장희빈' 애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교육 전쟁과 모성애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중전으로 돌아올 김혜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슈룹' 1차 티저 영상은 21일을 기준으로 조회 수 50만을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사극 출연이라니 기대하겠다" "짧은 영상에 김혜수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등 김혜수와 관련된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장희빈' 후 드라마 '하이에나' '소년심판', 영화 '타짜' '도둑들' '관상' 등 다양한 작품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대중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 그의 화려한 복귀에 시선이 모인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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