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는 공식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통해 진행
내달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3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 예매는 이날 오후 2시 개폐막작부터 시작한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Asia Contents Awards) 티켓도 23일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BIFF’를 통해 진행한다.
모든 티켓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발권하고, 취소 표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예매할 수 있다.
3년 만의 정상 개최를 예고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정부와 부산시 방역자문단의 현행 방역 지침을 준수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좌석의 100%를 사용한다.
세계 71개국에서 모두 243편의 작품을 공식 초청한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지역 7개 극장, 30개 상영관에서 진행하고, 개·폐막식 등 이벤트도 정상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필름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도 50여 개국 1,8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국가관 부스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8개국과 유럽관, 영국관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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