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방송 후 유부녀들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에는 '나는 솔로' 4기 영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뢰인은 결혼을 결심하고 좋은 인연을 찾기 위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알린다. 그러면서 오히려 결혼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된 상황이라고 말한다. 방송 출연 후 SNS를 통해 이미 결혼을 한 이성들에게 연락이 많이 받았다는 게 그 이유였다.
영수는 처음에는 비연예인인 자신에게 보내주는 칭찬과 응원이 고맙게 느껴졌지만 직접 만나자는 메시지에 당황했다고 밝힌다.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연애의 참견'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DM을 보내는 일이 많다더라"고 말한다.
의뢰인은 결혼하고 싶지만 상대방도 자신에게 연락을 한 사람들과 비슷한 마음이 아닐지 걱정된다고 털어놓는다. 이수근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의뢰인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거다. 관종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의뢰인은 현재 계획 중인 분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보살들의 진지한 조언을 듣는다.
'나는 솔로' 4기 '영수'의 진심이 공개될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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