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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첫째 아들, 키 커야 한다고 운동 끊었다"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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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첫째 아들, 키 커야 한다고 운동 끊었다" ('물어보살')

입력
2022.09.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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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어머니와 중학생 딸 의뢰인을 만났다. 첫째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KBS 조이 캡처

이수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어머니와 중학생 딸 의뢰인을 만났다. 첫째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KBS 조이 캡처

코미디언 이수근이 첫째 아들이 운동을 끊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어머니와 중학생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어머니는 만화에 푹 빠진 딸이 두 달 만에 굿즈로 10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딸은 초등학생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라고도 했다. 어머니는 "그림은 좀 잘 그린다"며 자랑했다.

이수근은 자녀를 무작정 통제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꼰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녀가 늘 얘기하는 게 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라고 하고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한다. 아이들이 지쳐서 나중에는 안 한다더라"고 했다.

이수근은 첫째 아들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도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 아들도 운동에 꽂혀서 발 디딜 틈 없이 방에 운동기구를 꽉 채워놨다. 그런데 지금은 키 커야 한다고 운동을 끊었다. 운동기구를 팔고 있다"고 밝혔다. 의뢰인으로 등장한 딸을 향해 "시간 지나고 너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말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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