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라가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컨셉 모델, ‘프리시전 EV 컨셉(Precision EV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시전 EV 컨셉은 전동화 시대 속 어큐라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차량이며, 예전에 공개되었던 ‘프리시전 컨셉’과 같이 대담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리시전 EV 컨셉은 어큐라 특유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펜타곤 그릴을 앞세웠고 화려한 라이팅 요소 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물어 시케인 DRL로 역동성과 화려함을 더한다.
SUV 형태로 다듬어진 만큼 전동화 시대 속 어큐라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SUV 및 크로스오버에 집중될 것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체성 역시 담겼다.
실내 공간은 재활용 소재를 통해 친환경 요소 및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드러냈다. 또 F1 및 레이스카 등에서 영감을 얻은 스티어링 휠, 및 공간 연출 등을 더해 ‘어큐라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프리시전 EV 컨셉에 대해 어큐라 수석 디자이너 앤디 포스터는 “프리시전 EV은 전동화 시대 속에서도 어큐라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갈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큐라는 GM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얼티엄 테크놀로지’ 기반의 전기차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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