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중형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차, ‘블레이저 EV’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한층 대담한 디자인, 우수한 성능 및 넉넉한 주행 거리를 겸비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구성과 SS 트림 등 시각적인 매력을 갖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쉐보레는 이전의 여러 쉐보레 차량들과 같이 ‘경찰 및 공공 서비스’ 등을 위해 ‘블레이저 EV’ 기반의 PPV를 개발, 공급한다고 밝혔다.
PPV는 경찰 추격 차량(Police Pursuit Vehicle)을 의미하며 도주하는 용의차량 및 기계 등을 추격하고 저지하는 활동 등에 사용된다.
쉐보레 측에서 공개한 블레이저 EV PPV의 청사진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추격 및 충돌 등에 사용되는 전용의 범퍼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키며, 강한 내구성의 휠, 타이어가 장착됐다.
여기에 경찰 차량에 맞춰 경광등이 더해졌고, 추격 중 용의차량의 주행을 억제할 수 있는 각종 기능, 물품 등이 더해진다.
새로운 변화가 더해졌으나 블레이저 EV PPV 자체가 ‘SS 트림’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만큼 강력한 성능 및 주행 거리의 여유를 더한다.
쉐보레는 블레이저 EV PPV를 통해 ‘공공 서비스 부분에서도 탈 탄소의 기조가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