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준이 모코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코이엔티 제공
신예 박태준이 모코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모코이엔티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다수의 독립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박태준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2021년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은상을 수상한 작품 '베스트셀러'와 단편영화 '요코의 우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김수로프로젝트에서 진행한 아서밀러의 연극 '시련'에서는 하소온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닦은 유망주다. 또 각종 스포츠와 아크로바틱, 노래에도 능한 만능 재주꾼이다.
모코이엔티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배우로서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인 도전에 두려움이 없는 박태준과 함께 하게 됐다. 탁월한 빌런 연기를 무기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영화·뮤지컬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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