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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진, 수십억대 아파트 가족에 선물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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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진, 수십억대 아파트 가족에 선물 ('연중')

입력
2022.09.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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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다운 통 큰 선물 화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가족에게 선물한 아파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KBS2 '연중 플러스' 캡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가족에게 선물한 아파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KBS2 '연중 플러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진이 가족에게 한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가족에게 '억 소리 나는 통 큰 선물'을 하며 가족애를 뽐낸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정국과 진이었다. 올해 방탄소년단이 미국 투어 한 번으로 벌어들인 상반기 공연 수익만 약 946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월드클래스 그룹답게 가족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정국과 진. 먼저 정국은 지난 2019년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29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과 더블 역세권으로 주목받았다.

이 아파트의 2021년 시세는 약 40억 원에 달했다. 정국은 매입한지 1년 만에 아파트를 친형에게 증여, 남다른 형제애를 자랑했다.

또 다른 멤버 진은 지난 2018년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를 두 차례 매입했다. 그리고 2019년 부모님과의 공동명의로 60평대 아파트를 약 42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2020년 진은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 지분을 모두 부모님에게 증여했다. 현재 이 고급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약 54억 원으로 알려졌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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