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8세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김수영은 8일 오전 자신의 SNS 스토리에 "품절남 합류했습니다. 식사하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올렸다.
김수영은 오는 11월 5일 8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김수영은 개인 SNS를 통해 연인과의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5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도 김수영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시 김수영은 "여자친구가 내가 엇나가는 걸 잡아준다. 거기에 수긍하다 보니 나도 철드는 듯하다. 원래는 철이 없고 아기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인이 판빙빙을 닮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싱크로율이 높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개그 마니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투니버스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 시즌1'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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