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시장서 제수용품 등 구입
주민 애로사항 청취 등 민생행보 앞장
안동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오후 안동시 용상동 전통시장에서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이 큰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장보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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