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2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김혜정 작가와 재단법인 예올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작가는 재료 특성에 대한 예술적 실험을 인정받아 창작 부문 수상자로 지명됐다. '지구의 순환, 미래지향적 태도, 자연 친화적 생활 방식의 회복'이란 주제를 담은 그의 작품은 국내외 공예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예올은 20년 동안 전통과 현대 공예를 아우르는 전시를 개최하고 공예 작가를 후원한 공으로 매개 부문 수상단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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