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에게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6일 KB금융은 태풍 긴급 구호 및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성금은 긴급 구호 및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취약 계층 주거 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KB금융은 7일부터 그룹 계열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고객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패인'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당 1,000원 씩 적립하고, 적립된 총 금액을 KB금융이 기부할 계획이다.
KB금융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국민들이 일상 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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