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시스템 '와이드베네피플'도 참여
지역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팔 걷어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경북지역 공공배달앱 ‘먹깨비’, 결제시스템(POS) 개발업체 ‘와이드베네피플’과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등은 5일 KT 북대구빌딩 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 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 KT 등 3개사는 앞으로 기업체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컨설팅을 실시하고, 공공배달앱 인지도 확산에 노력한다. 또 배달앱 이용자 확대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 이용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KT는 먹깨비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AI서비스 로봇과 와이드베네피플의 테이블 주문 시스템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성대 KT경북법인담당 상무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먹깨비, 와이드베네피플과 여러 디지털 기술로 중·소상공인의 사업 확장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영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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