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은 400명 선발
신한은행이 총 700명 규모의 하반기 채용을 5일부터 진행한다. 경력직, 전문 인력, 퇴직 직원 재채용을 제외한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5개 전형에서 400명이다.
먼저 ①일반직 신입 은행원 채용은 이날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1·2차 면접 순서로 진행한다.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는 한편, 암기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과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필기시험도 개편한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도 세 자릿수 이상의 인원을 수시 채용한다. ②신입 ③석·박사 ④삼성청년SW아카데미의 세 전형을 통해, △뱅킹서비스 △신기술 △모바일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정보보호 분야의 인재를 뽑는다. UX·UI 분야 채용은 올해 신설됐다.
지난해에 이어 ⑤사회적 가치 특별 채용도 진행한다.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및 순직공무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직 △ICT 분야 일반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는 22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shinhan.recruiter.co.kr)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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