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정예지, 비연예인 연인과 9월 결혼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단단한 부부 될 것"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배우 정예지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최근 한 웨딩컨설팅업체는 정예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정예지는 오는 9월 초 4세 연상의 법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나비와 연극 배우 김도경이 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정예지는 예비 신랑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예지는 이와 관련,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반 동안 늘 한결같이 저를 아껴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해줬던 남자친구와 가을에 결혼한다"면서 "늘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단단한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예지는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그래도 당신', 연극 '허스토리' '소문'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