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의 6기 광수가 방송사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했다. 광수는 소개팅 상대에게 애프터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스핀 오프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 4회에서는 변호사 6기 광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광수는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개팅 그만하고 싶어서 '나는 솔로' 나갔던 건데 잘 안됐다. 특별한 분이 나오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간다"고 전했다. 잠시 후 약속 장소에 도착한 광수는 소개팅 상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소개팅녀는 "한 방송사에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광수를 향해 "실물로 보니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광수는 소개팅녀에게 외모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한 뒤 "저는 느낌이 괜찮나요?"라고 물었다.
4시간 동안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이후 소개팅녀가 먼저 광수에게 연락처를 물어봐 MC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프터 신청을 할 거다"라고 밝혔고 데프콘은 "됐어!"라고 외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했다.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솔로 나라를 거쳐 간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담는 스핀오프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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