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LA 집 구매 조명…이유는?
2019년 당시 매입가 23억 8천 5백만 원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LA 세컨드 하우스 보유비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 27회에서는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드 하우스 BEST 10'을 소개했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개봉된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시리즈에 잇달아 출연하는 등 미국에 진출해 할리우드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병헌이 잦은 해외 일정 탓에 할라우드 스타들이 거주 중인 LA에 세컨드 하우스를 보유 중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미국 서부 여행 중 이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의 매입 당시 가격은 약 200만 달러로, 약 23억 8천 5백만 원에 달한다. 집에 대해선 5, 6인 가족이 거주 가능한 규모라고만 알려져 있다.
비슷한 금액의 인근 저택과 비교했을 때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소유한 해당 집은 2층 규모의 저택으로 방 3개, 욕실 2개가 있으며 수영장이 있을 경우 연별 유지 보수비가 390만원에서 650만 원이 추가로 들었다. 수영장이 없고 내부가 넓은 주택일 경우엔 3층 규모로 방 4개, 욕실 6개의 구성이었다.
다만 미국에서는 집값 1천 달러당 4달러를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따라서 2백만 달러의 저택을 구입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경우 한화로 약 1천만 원 가량의 보험료를 매년 납부해야 한다.
이병헌을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이 미국 LA 세컨드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드라마에 활약한 김윤진은 미국 LA 한인타운 내 고급 레지던스를 장만해 활동한 바 있다. 배우 장동건도 할리우드 진출작 '사막전사' 촬영 당시 마리나 델레이에 고급 주택을 구입해 LA 지역 거주지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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