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가 드라마로 복귀한다. 웅빈이엔에스, 쿠팡플레이 제공
배우 이엘리야가 ‘범죄의 연대기’에 캐스팅돼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31일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은 “배우 이엘리야가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 주인공을 맡게 됐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엘리야가 주연 출연을 확정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엘리야는 항상 전투 대기 태세인 열혈 기자 천나연 역을 맡는다.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엘리야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 ‘모범형사’ 등 매 작품 각기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 이렇게 장르 불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엘리야가 ‘범죄의 연대기’ 주연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이스’ ‘손 the guest’,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홍선 PD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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